30일부터 내달5일까지… 인하대 5호관 곳곳에서 열려

인하대 전경
인하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하대 5호관 문과대학 건물에서 ‘2019 문과대학 커리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은 행사 기간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 전문 상담사와의 1대1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업흥미검사, 진로적성상담, 해외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동영상・SNS 등을 활용한 행사 홍보와 전담지도교수 집중 상담 주간도 운영해 문과대학 전체 구성원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5월 1일에는 이상훈 한국 HR연구소 대표가 ‘공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을 준비해 학생들을 만나고 2일에는 홍보콘텐츠, 동영상 시상식과 문과대학 동문회가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멘토링 행사 ‘인문사랑 동행’이 마련된다.

백은희 문과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과대학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가장 적합한 진로를 찾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자신 있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