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테라스 모습.
야외 테라스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학교에서 직영하는 학교기업 ‘카페 플래닛37(Cafe Planet 37)’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카페 플래닛 37’은 연성대학교 호텔외식경영전공의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등에 연계해 재학생들에게 현장체험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현장직무에 적합한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에 오픈한 ‘카페 플래닛37’은 지난 2월에 신축된 창의교육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피를 비롯한 음료, 제과제빵류, 스낵류 등을 취급하게 된다.

권미희 총장(오른쪽 세번째)등과 학교 관계자들이 오픈 컷팅을 하고 있다.
권민희 총장(오른쪽 세번째)등 학교 관계자들이 오픈 컷팅을 하고 있다.

권민희 총장은 “재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실질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취업 및 창업 능력을 배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학교기업의 본격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학교기업 대표인 김진배 산학협력단장은 “학교기업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창출된 수익을 교육활동에 재투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교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카페 플래닛37’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진숙 호텔외식경영전공 교수는 “이 공간이 다양한 구성원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학의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카페 바로 옆에는 식음료실습실과 파티셰&바리스타 실습실을 추가로 구축해 식음료·호텔서비스 및 테이블 매너를 실습할 수 있는 미러형 현장실습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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