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반려견스타일리스트 미용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애완동물학부 재학생 우주영 외 14명이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한 2019 KKC 반려견스타일리스트 미용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9 KKC 반려견스타일리스트 미용경연대회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애견 미용 기술 증진과 국내외 미용전문가 간 교류를 목적으로 열리는 것으로 국내외 130여 명의 애견미용사들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참가하는 애견 미용대회다.

우송정보대학 애완동물학부는 50여년 전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을 세분화해 동물관리, 애견의료, 애견미용에 대한 명품 동물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창업 애견미용숍을 지원하고,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명품 동물전문가 양성 학부다.

이형석 애완동물학부 교수는 “일본의 전문 교수의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수업을 통해 대회 준비를 위한 별도의 교육 없이도 기본기와 창의력을 갖춘 학생들의 노력과 능력이 발휘된 결과”라면서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한국 반려동물 미용산업을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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