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9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선정

군장대학교 전경.
군장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가 2019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돼 전북지역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허브(Hub)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해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대학이 학령기 학생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취업 후학습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자기개발을 독려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에서 일반대학 23교와 전문대학 7개 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평균 9억여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군장대학교는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지원을 위해 스타트자동차 분야, 사회복지분야, 스마트농식품분야, 패션산업 분야, 사회적 경제 분야의 학과를 신설하고, 성인학습자 중심의 전형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승우 총장은 “군장대학교는 그 동안 평생교육특성화대학으로 평생교육을 위한 맞춤형 전문기술 인력을 육성해 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시 한번 군장대학의 평생교육체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4차 산업을 대비하는 전문화되고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중심 전문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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