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가 최근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세대융합창업캠퍼스사업단이  창업팀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와이즈유가 최근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세대융합창업캠퍼스사업단이 창업팀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와이즈유(영산대, 총장 부구욱)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지역에서는 와이즈유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으로 기존 세대융합창업캠퍼스사업・창업선도대학・스마트벤처캠퍼스사업 등 3가지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앞서 와이즈유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69억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2017년 20개, 2018년 22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해왔다.

이번 사업 통합에 따라 또 다시 중기부와 경상남도, 양산시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초기창업자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여석호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와이즈유는 부·울·경 지역산업 발전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메카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모집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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