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추진 성과결과인 춘해 비즈니스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추진 성과결과인 춘해 비즈니스 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의 1단계 평가를 통과하면서 2단계 사업 계속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LINC+ 1단계 평가를 통과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LINC+ 2단계 사업을 수행한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단계 사업에서 ‘휴먼케어 융합기술 비즈니스플랫폼(HcT-Business Platform)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명품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의 실현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 기술개발, 창의적 캡스톤디자인 교육 등 미래산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보건의료 융합콘텐츠 개발, Medical 3D프린팅 등 휴먼케어 융합기술 지원, 창업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비즈니스 지원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기홍 LINC+ 사업단장은 “1단계 기간 구축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확장해 산업계 관점의 산학협력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화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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