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12회 정기 강연…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용인 시민을 위한 무료 정기 인문학 강의 ‘온기(溫氣) 인문학’을 연다.

단국대 일본연구소(소장 허재영)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일환으로 용인 시민에게 인문교양강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강의를 기획했다.

강의는 5월 10일 허재영 일본연구소 소장의 ‘계몽의 주체로서 근대지식인과 유학생’을 주제로 시작한다. 이후 6월 19일까지 김영철 건국대 교수의 ‘대중가요로 보는 한국 근대사회사’, 윤승준 단국대 교양대학장의 ‘생거진천, 사거용인 설화의 유형과 의미’ 등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강의가 열린다.

‘온기(溫氣) 인문학’ 수강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단국대 향기 인문학 센터로 전화(031-8005-2678)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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