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소재 열처리 모델링 독창적 연구 업적 인정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전북대학교는 이석재 교수(금속시스템공학)가 최근 열린 대한금속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금속 및 재료 관련 우수 논문을 다년간 발표했거나 우수한 저서를 집필해 금속 및 재료공학 발전에 높은 기여를 한 만40세 미만의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지난 10여 년 동안 80여 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철강 소재의 열처리 모델링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미국 콜로라도광업대학(Colorado School of Mines) 철강센터 연구원과 포스텍 철강대학원에서 연구조교수를 거쳐 2012년 전북대에 부임했다.

이후 활발한 연구와 학부 교육 및 대학원생 지도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원 창업 기업인 포스(POS)를 통해 국내 철강 및 금속 소재 관련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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