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취․창업 활성화 협력”

김대중 총장(왼쪽 여섯번째)과 백인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김대중 총장(왼쪽 여섯번째)과 백인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4월 30일 전남도립대학교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백인철)와 지역인재 육성과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중 총장과 백인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취‧창업 활성화 협력 △주거복지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등에 대한 연구개발 △토목‧건축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지원 △현장실습 기회 제공 △작품전시회 등 학생 취·창업 공간 무료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대중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이 지역사회 발전과 취·창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인철 본부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대학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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