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원격대학원 7일(화)부터 9월 입학 신입생 모집

인터넷 기반의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으로 전문직 재직자에 인기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원격대학원이 2019학년도 9월 입학자를 위한 후기 석사과정 남녀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향장미용학과, 교육공학과, 영·유아교육학과, 실버비즈니스학과, 음악치료학과, 창의콘텐츠학과 등 6개다. 원서접수는 6일(화)부터 16일(목)까지이고, 모집은 인터넷으로 접수받으며 6월 1일 면접이 예정돼 있다. 전형방법은 면접전형과 서류심사로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 법령에 의해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은 자로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임재현 원장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원격대학원은 각 학과 별로 전문 교수진의 온라인 강의와 토론, 세미나 및 특강, 멘토링, 코칭, 거꾸로수업, 사례연구, 프로젝트학습, 문제중심학습, 자원기반학습, 액션러닝 등 다양한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장학혜택도 자랑한다. 원격대학원 신입생에게는 전원 입학장학금을 지급한다. 그 외에 우수신입생장학금·성적우수장학금·원우회임원장학금·우수동문장학금은 물론, 현직공무원장학금·현직초중고교사장학금 등 숙명여대만의 특화된 장학금을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http://gss.sookmyu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는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02)710-9079, 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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