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관광학과 두빛나래 윙 수여식.
항공관광학과 두빛나래 윙 수여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항공관광학과가 1일 2동 시청각실에서 신입생들의 유니폼 착복식 및 학과 홍보단 ‘하늘빛’ 출범식을 개최했다.

항공관광학과는 유니폼을 처음 입는 신입생들이 학부에 소속감을 느끼고, 앞으로 학과생활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학생들을 응원하는 '두빛나래 윙 수여식'을 가졌다.

유니폼 착복식이 끝난 후 올 해 새롭게 단장한 학회 소개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과 홍보단 '하늘빛'의 출범식도 진행됐다.

항공관광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하늘빛' 홍보단에게는 올해도 멋진 홍보를 기대하며 뱃지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서유석 부총장, 주요 보직교수 및 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유니폼 착복식과 홍보단 출범식을 축하했다.

강희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의 진심어린 미소에는 선한 인성까지 담겨지는 것 같다"며 "유니폼과 같은 제복은 동료와 함께하는 희생을 의미하기에 앞으로 동기 및 선후배들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상준 학과장은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늘 미소를 잃지 않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어떤 일이든지 오늘처럼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임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 믿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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