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삶의 질 향상 위해 '시니어 행복대학' 개강.
중장년 삶의 질 향상 위해 '시니어 행복대학' 개강.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4월 25일 6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 5기 태안농협 시니어 행복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시니어 행복대학은 태안농협 중장년 남성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총동문회를 결성해 지역사회에서 각종 자원봉사 및 농협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수 참가자들은 총 7주 동안 △세상을 움직이는 심리학 △현명한 암예방과 암치료 로드맵 △똑똑한 상속이야기 △첨단사회 열린 건강 △내 몸의 질서를 찾다 △은퇴 없는 삶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교류를 맺을 예정이다.

옥장흠 평생교육원장은 “인간의 삶을 향상시켜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 평생교육이고 21세기 우리 사회는 평생학습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신대 평생교육원은 시니어행복대학이 추구하는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입학을 축하했다.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은 “이번 시니어 행복대학 5기를 수강하는 조합원들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생의 성공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환영 인사를 전하면서 “많은 교류와 함께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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