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창업보육센터 전경
여수창업보육센터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여수창업보육센터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수창업보육센터는 중기부가 전국 26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에서 입주기업 성과와 자체운영 실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운영지원사업비와 보육역량강화사업비 등 약 7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여수창업보육센터는 매년 중기부, 전남도, 여수시 등 3개 기관으로부터 운영보조금을 지원받아 경영교육, R&D, 기업기술인증, 지식재산권, 판로개척, 각종인허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학협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성장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여수캠퍼스 교수와 학생, 창업동아리의 창업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복재 센터장은 “지역의 창업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창업기업들을 발굴·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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