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 창업지원금, 창업공간, 멘토링 등 지원

한양대 전경.
한양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지역 내 창업기업과 교내 학생, 교수 및 동문을 대상으로 ‘2019년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초기창업패키지 △실전창업교육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등 한양대 주관 정부지원사업을 비롯해 △창업동아리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지원 △창업보육 공간 △247 스타트업 돔(창업기숙사) 등 지역 및 교내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소개했다.

또 한양대는 15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시제품개발비, 마케팅 등 최대 1억원의 사업화지원금과 창업교육, 창업공간, 멘토링 등의 인프라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한양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hanyang.ac.kr)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실전창업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50억원의 창업 지원금을 확보하고, 대학 발 기술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