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만석 총장(왼쪽)과 피어놀셀 총지배인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추만석 총장(왼쪽)과 피어놀셀 총지배인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은 지난달 30일 민석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힐튼부산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추만석 총장, 피어놀셀 총지배인, 오수진 이사, 백승호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은 양 기관이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이 대학 호텔관광경영계열,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지원 △특강실시 등에 대해서는 세부협약을 마련하고 공동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호텔관광경영계열 및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들과 피어놀셀 총지배인 등 관계자가 함께 간담회를 나눴으며 하계실습생 선발을 위한 면접이 이어졌다.

김미경 호텔관광경영계열 교수는 “관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특급 호텔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특히 덴마크 출신 총지배인이 셰프로 시작해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최연소 총지배인이 된 본인의 인생 경험을 학생들에게 직접 이야기해줘 깊은 감명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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