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봉사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
세한봉사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세한대학교(이승훈 총장)는 지난달 30일 대학본부 5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세한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지역봉사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3명으로 구성된 세한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해 21세기 복지사회 지향의 국가적 목표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구성됐다.

세한봉사단은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지역사회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분야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시키고 대학의 교육목표인 창의성교육, 인성교육, 주도성교육을 실천하는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이어 협약식에서는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당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당진시신평면주민자체위원회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당진고등학교 △당진중학교 등 외부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전문분야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 및 연계지원, 상호 정보교류,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하기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현숙 세한봉사단장은 “이제 막 시작하는 새내기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부족한 모습이 보일지라도 기관장들께서 따뜻하게 보듬어 주기 바란다”며 “세한봉사단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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