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여성 동문 11개 분야 14명 멘토로 참여

여학생 직무 박람회.
여학생 직무 박람회.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1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여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19 인하대 여학생 친화 직무박람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재학생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경영관리, 금융, 물류, 승무원, 연구개발, 공무원 등 11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동문 14명이 멘토로 나섰다. 이들은 직무‧업종 별 특성을 설명하는 한편 취업 준비를 위한 현실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김웅희 인하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 졸업생들을 멘토로 활용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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