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전경.
동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와 국민 고등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대학이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학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서대의 평생교육 특성화 대학인 미래커리어대학에는 ICT융합공학부(소프트웨어 트랙, 메카트로닉스 트랙), 사회안전학부(경찰 트랙, 탐정 트랙), 실버산업계열(실버컨설팅학과, 시니어운동처방학과)이 개설된다. 

단과대학형으로 선정된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은 2018년에 9억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약 33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정현석 미래커리어대학 학장은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은 시민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후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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