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신분 안정화, 대입전형 공정성 우수 평가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선문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 기록을 세웠다.

교육부는 7일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선문대를 포함, 57개 대학이 계속지원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문대는 입학사정관 신분 안정화와 대입전형 공정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선정 대학에 최소지원금을 우선 배분하고 추가선정평가 이후 최종지원금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지난해 8억 9200만원을 지원받았다.

송종현 선문대 입학처장은 “6년 연속 선정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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