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는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사진=동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대학 및 기관을 통해 고급기술 및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의 시제품제작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에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총 7개월로 예정된 협약기간 동안 최대 1억원의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비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서대의 특화 분야로는 대학·연구소, 청년, 산업특화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산업 특화에서는 ICT융합·콘텐츠 분야를 지향하고 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주례캠퍼스와 센텀캠퍼스 간 융합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창업교육, 연구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융합된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를 수혜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글로벌 판로개척지원 사업, 자금 확보를 위한 IR 등 창업기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운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특화산업과 동서대만의 장점을 매칭해 스마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의 (예비) 초기창업자 지원 및 육성에 힘쓰겠다”며 “지역의 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 거점 역할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표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s://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서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동서대 창업지원단(산학협력관 5320호)을 방문하거나 051-320-2962, 2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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