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성과총, 회장 유명희)는 2019년 미래인재상 수상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오는 7월 12일(금)까지 받는다. 

여성과총은 한국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갈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포상해 과학기술인재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고자 2010년부터 ‘여성과총 미래인재상’을 제정해 지금까지 총 7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모집부문이 학술부문, 산업부문으로 나뉘어 지원마감일 기준 만40세 미만의 비정규직(임시직)인 여성과학기술인 중 연구 업적이 우수한 자 가운데 10명 이내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미래인재상 서류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추천서 및 접수양식은 여성과총 홈페이지(www.kofwst.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여성과총 학술대회에서 열린다.

여성과총은 국내외 65개 여성과학기술단체, 7만5000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는 국내 최대 여성과학기술단체연합회다. ‘여성과학기술계 융합과 소통 사업’, ‘공익을 위한 여성과학기술단체 네트워크 활동 지원에 의한 시너지 제고’를 대주제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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