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재생에너지 터빈 설계 및 응용 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 교수 및 학생. 오른쪽 네 번 째 전형석 씨.
한국해양대 재생에너지 터빈 설계 및 응용 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 교수 및 학생. 오른쪽 네 번 째 전형석 씨.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재생에너지 터빈 설계 및 응용 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영호)이 최근 파리 유네스코에서 열린 재생에너지국제학술대회(ICREN2019) 폐막식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태양광을 이용한 해양관측용 드론 개발’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해양대 대학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전형석씨((주)지오시스템리서치 부장)와 사업단 교수들(인솔교수 김윤식, 지도교수 도덕희)이 관련 질문에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한 결과이다. 특히 총 44개국의 연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편에만 수여하는 상으로서 국내 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 수준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국해양대 재생에너지 터빈 설계 및 응용 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5년간 15억원을 지원받아 산업체 대학원생의 재생에너지분야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