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전경.
순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청년들의 농산업분야 진입 확대를 위해 이번 2019년 사업에 순천대를 비롯한 전국 10개 학교를 선정했다.

최대 3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산업분야 취업 촉진을 위해 단계별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순천대는 농산업분야 진로 탐색과 체험 교육, 교내외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교육, 취업동아리, 스마트팜 및 빅데이터 교육, 취업컨설팅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혁주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사업단장(산업기계공학과 교수)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산업 분야에 대한 농업계 관련 학과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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