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을 대상으로 유아보건 커플링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아보건 커플링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7일부터 23일까지 10일 간(총30시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아보건 커플링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관하며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커플링사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컴퓨터활용능력 정보화 교육과정은 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켜 졸업 후 바로 실무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전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집중교육을 통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한다.

정보화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은 물론 NCS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과제들을 도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해결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은 기업취업에 필요한 취업캠프, 하계워크숍,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단장인 조덕현 교수는 “2019년에도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취업 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사업단 목표에 맞게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 맞춤 교육과정을 통해 전라북도의 유아보건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은 현재 지역산업에 맞는 현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및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등과 다양한 재직자, 미취업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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