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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역량경진대회에 참여한 경동대 학생들이 변화하는 취업환경에 대응하는 법에 대해 배웠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8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취업역량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취업역량경진대회는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한 경동대의 대표적 취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채용요건 등 꾸준히 변화하는 기업의 취업환경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적응하도록 훈련할 목적에서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NCS기반의 자기소개서를 제출한 후, 임의 부여된 과제에 대한 PT면접 실시 등 실제 채용과정이 그대로 적용됐다. 이날 제시된 PT 주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 무엇이 달라지는가?’로 학생들은 전공에 맞춰 신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환목 취업사관교육센터장은 “회가 거듭되면서 취업역량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만족을 표했다. 경동대는 2018년 말 발표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8.8%로, 졸업생 1000명 이상 전국 116개 일반대학 중 2위의 높은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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