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가 학과 교수들과 재능있는 학생들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정 주·야간보호센터를 개원했다. 전문가들의 케어를 통해 신체적·심리적 기능 유지를 돕고, 더 나아가 가족 부양부담을 덜어 노년의 안정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서정 주·야간보호센터는 기존 보호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정형화된 프로그램을 탈피해 어르신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운영 중인 프로그램 가운데 뷰티아트과의 다감각 중재요법의 하나인 ‘손 체조 및 아로마 핸드마사지 특강’이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도 봉사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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