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듀얼공동훈련센터 ‘4차 산업혁명 융합CTO 기술경영자 과정’ 개설

4차 산업혁명 융합CTO 기술경영자 과정 기념촬영.
4차 산업혁명 융합CTO 기술경영자 과정 기념촬영.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와 (사)대전충청CTO 포럼이 7일 대전 테크노벨리에서 4차 산업혁명에 급변하는 기술혁신, 노동환경 및 경영혁신 등 최신 정보의 공유 및 학습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융합CTO 기술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융합CTO 기술경영자 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한 지역 기업의 기술융합 역량강화와 경영자HR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체계적 현장훈련(S-OJT)을 중소기업에 정착시키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지원하는 차세대 경영자 과정이다.

이날 차동진 한밭대 산학협력단장, 변영조 듀얼공동훈련센터장, 이진관 (사)대전충청CTO포럼 회장, 유창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사)대전충청CTO포럼 회원 및 한밭대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사업 참여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차동진 산학협력단장은 “대전지역의 혁신기업과 대학의 지식·기술·연구개발 자원을 공유“를 강조하며, “이 과정이 협업과 협력을 통한 지역기업 발전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채용, 지속적인 투자 등을 통한 대전 경제발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융합CTO 기술경영자 과정‘은 2019년 12월까지 20회 차에 걸쳐 4차 산업혁명 주요이슈 특강과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의 경영자CoP(학습동아리)활동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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