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경북대 총장(왼쪽)이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왼쪽)이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8일 경북대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식품산업 인재 양성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기술 개발에 상호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 연수, 현장실습, 인턴십 등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교수 현장 연수,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등이다.

김상동 총장은 “경북대 식품공학부는 전신인 식품가공학과가 설립된 1978년부터 40여년 간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국내 최초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총괄 운영·관리하는 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세계시장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은 김상동 경북대 총장, 오른쪽은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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