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분야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제 28회 수당상 기초과학부문에 이형목 서울대 물리천문학부교수(한국천문연구원장), 응용과학부문에 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인문사회부문에 이태진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선정됐다.(맨 위부터.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시상하고 있다.) 

삼양그룹 수당재단은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3명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하고 각각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73년 제정된 상으로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등 3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수상자와 부인.(맨 아래, 앞줄 가운데는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 삼양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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