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문재학)는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의 진로 목표설정 지원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여대생 직무(브런치) 취업 특강’을 8~9일에 이어 13~15일 5일 동안 사범관 325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라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여대생 직무(브런치) 취업특강은 저학년 학생에게는 진로 목표 설정, 고학년 학생에게는 실전 취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실전 면접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지역청년 약 250명이 참석했다.

직무(브런치) 취업특강은 △현직면접관에게 듣는 면접스피치기술 △이미지 메이킹 어디까지 해봤니? △미래를 준비하는 여대생의 셀프리더십 △내일을 잡(JOB)는 여대생 유망직종 △합격을 위한 면접 보이스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라대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저학년 학생에게는 자기주도적인 진로설정에 필요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쌓는 방법을 안내했고,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실전 취업 준비를 위한 이론교육 과 더불어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실전 면접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라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채용트랜드와 취업성공 노하우를 알리는 등 실전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의 취업성공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2016년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활발한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