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영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10일 국회에서 대한뉴스와 혁신리더스포럼이 공동주최한 ‘글로벌 신(新)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미디어연구발전기여 부문에 수상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강소영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10일 국회에서 대한뉴스와 혁신리더스포럼이 공동주최한 ‘글로벌 신(新)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미디어연구발전기여 부문에 수상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는 강소영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2019년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미디어연구발전기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대한뉴스와 혁신리더스포럼이 공동주최해 각 산업 분야의 공헌 및 기술적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했다. 시상은 대한민국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 안전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에서 심사해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강소영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세계가 하나된 글로벌 시대, 특히 국회에서 ‘신한국인’으로 평가 받아 큰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며 “미디어 학자로서 학교에서나 대외 활동에서나 글로벌한 가치관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 교수는 코리아헤럴드 기자 출신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위원,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 및 심사위원, HPN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제일기획 학술상 수상과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위촉돼 미디어 부문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강소영 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대세 속에 체계적인 미디어 이론·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이버대학에서 유일한 영상전문학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1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과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2019학년도에 미래교육환경에 대응해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한 서울디지털대는 미디어영상학과 등 24개학과, 7개 융합과정을 개설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입학홈페이지(go.sdu.ac.kr)를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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