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전경
호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취업 두드림사업’은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올해는 호서대를 포함해 36개 대학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의 청년 구직자 400여 명은 4단계 프로그램인 △취업교육 및 직무교육 △4차산업혁명 스마트 해외원정대(해외연수) △심화직무교육 △채용박람회를 통한 우수 기업 일자리 매칭 등이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호서대는 27일까지 호서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 2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상섭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견문을 넓히고, 취업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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