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총장 박재규)는 대학 총장실에서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개그맨 ‘블랑카’와 가수 ‘테이’를 홍보도우미에 임명했다.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2학년 2학기에 복학한 개그맨 ‘블랑카’(정철규)는 현재 KBS 코미디 프로인 ‘폭소클럽’에서 외국인 노동자인 ‘블랑카’로 출연중이며 건축학부 1학년 2학기에 복학한 가수 ‘테이’(김호경)는 올해 초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해 현재 2집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블랑카와 테이는 “모교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틈틈이 학업에도 최선을 다해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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