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1학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2019학년도 1학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3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문대학생에게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1학기 연수생으로 선발된 정재영 학생(간호학과)은 15일부터 미국 위트대학(Ew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16주간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연수생을 위한 원어민 어학, 인성, 직무, 안전, 온라인 어학교육 41시간을 이수하는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위해 현장학습 기간 동안 매주 리포트 작성과 현지생활 피드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정재영 학생은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으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연수에 참여하겠다. 그리고 미국에 가서 학교 수업을 듣고, 실습을 할 때에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향후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들을 많이 쌓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 사업에 2010년을 시작으로 10년 연속 선정돼 간호학과,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방사선과 학생 총 3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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