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꿈을 키운다", 대학·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500명 선발
"해외에서 꿈을 키운다", 대학·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5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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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 100명, 전문대 400명
경복대 간호학과 졸업생 해외취업 모습(사진 제공=교육부)
경복대 간호학과 졸업생 해외취업 모습(사진 제공=교육부)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1.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김씨 외 4명은 글로벌 현장학습 어학연수와 인턴십을 통해 해외취업 적응력을 높였다. 이에 일본 도쿄지역 도쿠슈카이의료그룹 병원 취업이 확정됐다.

#2. 우송정보대학 김씨는 독일 뮌헨 5성급 호텔 바이어리셔 호프 내 레스토랑에서 6개월 글로벌 현장학습을 마치고 데미셰프로 취업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가 '2019년 대학·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이하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한다. 올해 선발 규모는 일반대학 학생 100명(19개교), 전문대학 학생 400명(57개교)이다. 선발 규모는 대학별 선발 인원을 사전 신청받아 심사로 결정됐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의 경력과 진로 설계를 돕고, 나아가 대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시행된다.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 학생들은 한 학기(4~6개월) 동안 전공 연계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키우고 학점도 이수한다. 따라서 현장 반응이 좋다. 특히 전문대학은 글로벌 현장학습이 해외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 취업자 대비 해외취업자 비율은 '2015년 6.6%(24명/348명) → 2016년 9.5%(14명/147명) → 2017년 19.9%(30명/291명)'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참가 학생 선발은 6월 첫째 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학생 30%가 우선 선발된다. 참가자 선발은 대학별 선발계획에 따르며, 일부 대학들은 학생 선발을 사전 완료했다. 참가 학생들은 기초 어학교육과 안전교육, 파견국가 교육 등 30시간 이상 사전교육을 받고 파견된다.

글로벌 현장학습 항공료·연수비·체재비 일부(290만~800만원)는 국고로 지원된다. 국고 지원금은 권역별(미주·유럽, 일본, 아시아 등) 기준·저소득층 추가 지원 등을 고려, 결정된다. 최종 지원금은 대학 대응투자(일반대 50%·전문대 30% 이상)에 따른 대학 자체 지원금을 합산, 최종 확정된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대학생들이 국제화 사회에 진출하기 전 어학·해외경험 등 국제화 역량을 갖추는 것은 학생 개인과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앞으로도 자유로이 세계 무대를 누빌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올해는 해외 취·창업 연계 강화를 위해 참가 학생이 파견 기관에 취업하면 사업수료가 인정되고 참가 대학이 해외 창업 유관 기관과 연계하면 우대 선발 규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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