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교 교사 500여 명 참가…즐거움과 소통의 시간 선사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교사 친선 풋살대회에서 수상 고등학교 교사들이 경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교사 친선 풋살대회에서 수상 고등학교 교사들이 경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1일 대학 풋살장에서 대구지역 23개교 500여 명의 교사와 응원단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교사 친선 풋살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구서부공고가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상여고가 준우승, 3위에는 경상공고가 차지했다.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대한풋살연맹 심판단 17명을 배치했다. 민재철 겸임교수가 진행을 맡아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지역 교사들에게 선물했다.

박승호 총장은 “좋은 날씨에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을 선생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평소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는 행복의 소통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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