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사, 노인성 안질환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사, 노인성 안질환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 평생교육원이 9일 음성읍 읍내2리에서 음성군의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방방곡곡 찾아가는 청년들의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음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이 사업은 재학생들이 학과의 전공을 살려 지도교수와 함께 마을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총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이은희 안경광학과 학과장과 4학년 재학생 3명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노인성 안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임상병리학과의 혈당, 혈압 체크, 당뇨 예방 교육 활동과 사회체육학과의 생활 속 요가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동옥 평생교육원장은 “극동대가 지역 대학으로서 마을 주민들의 생활과 밀착된 봉사활동을 앞으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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