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선도대학/경동대] ‘창의융합 교육혁신’으로 취업사관학교 모델 확산
[혁신교육선도대학/경동대] ‘창의융합 교육혁신’으로 취업사관학교 모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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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리더십 등 6대 핵심역량 배양
수요자 요구 반영 미래 창의융합 교육
입학~졸업까지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취업 전반 ‘원스톱’ 지원… 효과 ‘톡톡’
산업체 취업보장형 협약 체결 확대
양질의 취업 실현… 질적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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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올해부터 교육혁신과 교육품질 고도화에 적극 나서 ‘인성과 비전을 담은 창의융합 교육혁신대학’이라는 대학 비전을 실현한다. 경동대의 교육혁신은 △교양교육혁신 △전공교육혁신 △교수학습지원혁신으로 나눠 볼 수 있다. 경동대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격한 환경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중장기발전계획(Vision 2022)을 새로 수립했다. 

우선, 경동대가 추진하는 ‘교양교육혁신(KD-Culture)’은 △대학 인재상 구현 고도화 △핵심역량기반 고도화 △취업사관학교 브랜드 강화 △미래지향적 교양교육 등을 골간으로 한다. 

대학 인재상 구현 고도화란 ‘온사람(V3형 인재) 창의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해 인성인증제 운영ㆍ창의학기제 시행ㆍ전공연계 사회봉사교과목 확대 등 자기주도력과 사회기여 실천력을 진작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핵심역량기반 고도화를 위해 인성·리더십·글로벌 소통을 비롯한 학생 6대 핵심역량을 배양할 계획이다. 경동대의 목표인 취업사관학교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취․창업 교육과정, 학문단위 및 지역기반 캠퍼스별 특성화과정을 운영한다. 미래지향적 교양교육을 위해 학습자 요구에 의한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교육과정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두 번째 교육혁신인 ‘전공교육혁신(KD Co-UP)’에는 △캠퍼스별 융합전공 확대와 2중전공 의무화 등 4차산업혁명 대비 현장실무 융합교육 △캠퍼스 간 지리적 한계를 극복한 원격교육시스템 확대와 학문단위 간의 융합전공 신설 등 현장중심 혁신 △국내외 산업체 취업보장형 협약체결 확대와 현장실무ㆍ문제해결형 교육으로 취업 경쟁력과 성과를 증대하는 산학연계 취업교육 등이 있다. 또한, 전공 3대역량인 창의융합ㆍ산업현장ㆍ미래지향 역량의 증진을 위한 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수학습지원혁신(KD-Core League)’을 위해 경동대는 학생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는 교수법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관리체계를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적이고 학생맞춤형으로 운용해 취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비교과 통합과정의 혁신을 주안점으로 들 수 있다.

■ 졸업생 1000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 2위= 경동대는 이와 같은 교육과정 및 교육학습지원 혁신을 통해 ‘취업사관학교’ 교육모델을 대내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산업체가 놓치고 싶지 않은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학생이 양질의 취업을 이뤄 후배에게 추천하는 대학, 학부모가 만족하는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국내 최북단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한 경동대는 지리적 한계 극복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그동안 강원도 고성과 원주, 경기도 양주에 각각 특성화된 캠퍼스를 분산 구축하는 등 혁신을 추진해 왔다. △관광 중심의 고성캠퍼스를 글로벌캠퍼스 △간호보건 위주의 원주캠퍼스는 메디컬캠퍼스 △도시기반 중심 경기도 양주캠퍼스를 메트로폴캠퍼스로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학문 및 지역단위 특성화에 있다.

또한, 이러한 혁신과 함께 20여 년간의 홍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취업사관학교’라는 브랜드에 맞게, 졸업생의 취업을 대학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 중 하나로 견지하고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경동대는 2017년 12월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취업률 통계’에서 취업률 79.2%를 기록하며 전국 197개 일반대학 중 11위라는 높은 성과를 일구어낸 바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취업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2018년 12월 정보공시에서도 78.8%를 기록해 졸업생 1000명 이상인 전국 116개 4년제 일반대학 중 취업률 2위에 올랐다. 수도권 대학만 보면 1위다.

축구해설가 박문성의 취업토크콘서트
축구해설가 박문성의 취업토크콘서트

■ 이유 있는 취업률 고공행진= 경동대의 취업률 고공행진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졸업생 취업지원에 대한 시각과 행동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결과라는 것이 내부평가다. 취업사관교육센터가 총장의 절대적 지지 아래 교내 여러 취업 관련 기능과 기관을 묶어,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경동대의 취업지원 조직에는 취업사관교육센터, 창업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외에,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를 간접지원하는 교수학습센터와 학생상담센터 등 여러 기관이 있다. 이러한 여러 조직·기능에도 불구하고 경동대가 ‘취업사관학교’를 모토로 하는 만큼 취업 지원에 있어서는 구성원간의 시각과 노력에 이견이 없다. 

경동대 학생들은 저학년 때 ‘진로와 적성’ ‘NCS기반 공통 기초직업역량’ 등의 교양필수 교과를 이수한다. 또 산업계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인 ’회계의 이해‘도 필수로 운영하는데, 이 과목은 여타 대학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드문 사례일 만큼 경동대의 교과편성은 산업현장과 매우 밀착돼 있다. 이 밖에 ‘코딩(coding) 기초’ ‘4차산업혁명과 융복합 역량’ 등 사회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시의성 있는 교과목도 빠뜨리지 않는다. 
 
교과목 외에 학생들의 실무역량 배양에 필요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내실화하는 노력도 지속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프로그램 수와 참여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7학년 한 해에만 22억원으로 68개 강좌를 열어 연인원 1만3000여 명이 수강할 만큼 경동대의 취업프로그램과 제도는 활성화돼 있다. 이는 학생들의 채용절차 이해와 면접 준비 등 구직 준비도가 더욱 충실해졌다는 반증이다. 

특히 우수취업처 지원자를 위한 취업엘리트 프로그램 ‘하이포컬리지’의 경우, 이수생 90% 이상이 메이저 대학병원 등 유수한 기업에 취업하는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이밖에 800여 기업체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해 실습을 지원하고, 연간 580여 명의 채용 보장이 확보돼 있다는 점도 경동대 취업률 고공행진의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경동대는 또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교육센터를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뿐 아니라 재학생의 창업도 적극 지원한다. ‘창업골든벨’ ‘Fun Fun! 창업특강’ 등 연중 계속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기업가 정신도 함양하고 있다.

■ 외국인 참여 캠프로 글로벌 소통 지원= 전성용 총장은 “취업사관학교라는 브랜드가 부끄럽지 않게 수년간 높은 취업률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해부터 취업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기대해도 좋다”며, 또 한 차례의 취업혁신 의지를 내비쳤다. 취업의 질적변화는 학생들의 해외취업 지원에서도 엿보인다. 

경동대는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해외취업연수(K-Move School) 사업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호주 호스피탤러티 일자리확보형 취업교육 과정’ 등을 개설ㆍ운영하는데, 연수생들은 10개월간 산업체 수요맞춤형 교육을 받고 출국하며, 실습 후 현지 취업이 최종 목표다. 

경동대는 올해 여름방학 2개월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하계 글로벌캠프’도 개최한다. 미국ㆍ뉴질랜드ㆍ이탈리아ㆍ스페인ㆍ영국ㆍ폴란드ㆍ네덜란드 등의 대학생 200명이 참가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캠프다. 학교 측은 이 캠프에 경동대 내국인 재학생 100명도 함께 참여시켜 살아 있는 영어학습과 교우관계 맺기 등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학생 글로벌 소통은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명사특강을 통해서도 이어진다. 지난해 말에는 세계적 정보산업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크레이그 섕크(Craig Shank) 글로벌정책그룹 총괄부사장이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방문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A1)과 윤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경동대는 하계방학 중 양주캠퍼스에서 ‘하계 MoM School’을 열어 영어반ㆍ고시반ㆍNCS·인적성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영어 학습과 고시 응시를 지원하고, 취업 전형과 면접도 그 완성도를 높여주기로 했다. 전원 기숙사에 입실해서 수업과 자기학습을 진행하며,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취업사관학교 경동대의 진화한 취업관리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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