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법학전문대학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법학전문대학원이 10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서순탁 총장과 대학 보직자,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삼화 국회의원, 권기훈 서울북부지방법원장 및 김영대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제성호 총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동문, 재학생, 교직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법학관 앞 경농관 화단에서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1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번영의 상징인 모감주나무를 참석 내빈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기념식수가 있었다.

김대환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원 20주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의 2019년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법학전문대학원, 인간주의 실천의 법학전문대학원, 청년 법학전문대학원으로 나아가고자 결의하고, 전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새로운 법교육문화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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