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교육정보시스템 활용 활성화

박혜자 KERIS 원장(앞줄 좌측부터 5번째)과 최문성 진주교대 총장(앞줄 좌측부터 6번째)이 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혜자 KERIS 원장(앞줄 좌측부터 5번째)과 최문성 진주교대 총장(앞줄 좌측부터 6번째)이 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과 진주교육대학교(총장 최문성)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KERIS와 진주교대는 14일 진주교대 교육문화관에서 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등 예비교원과 교원의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에듀파인, 에듀넷 등) 활용 역량 강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교육 변화 대응과 현장 실천도 제고를 위해 교육정보시스템 성과분석, 교육정보 빅데이터 활용, 대학 학술자원 개방 등 공동연구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박혜자 KERI 원장은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지역 거점대학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발적 상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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