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재학생 600여 명은 15일 스승의날을 맞이해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께 감사인사를 보내는 손편지를 작성했다.

이에 연성대학교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마련해 학생들의 편지와 함께 고등학교로 발송했다. 

학생들은 감사편지에 고교시절 선생님에 대한 추억과 학생 본인의 대학생활과 안부인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연성대학교의 '고교은사 감사 손편지 전하기'는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독특한 문화로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