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씨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조교수로

20대 여성이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대 공대 기계항공공학부 조교수에 임용, 9월부터 강단에 서게 된 29세 김현진씨. 김 신임 교수는 서울대 사상 최연소 교수로 이번 2학기부터 ‘공업수학’과 ‘비행동력학 및 항공제어’ 과목을 가르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광주 과학고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했으며 미 버클리 캘리포니아 공대에서 기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김 교수는 미국 버클리대에서 2년 동안 정식 강사와 무인 항공기 제어와 항법 등에 관한 연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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