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DAY축제.
외식 DAY축제.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규호) 외식ㆍ조리학부는 14일 ‘제19회 졸업작품전 및 창업페스티벌’과 ‘외식DAY’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작품전은 4년간 습득한 이론과 실무를 총 결산해 디저트카페, 한, 양, 일식 테마 레스토랑, 식공간연출,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문의 조리작품 전시와 아울러 창업 운영계획, 입지조사, 디자인, 메뉴, 마케팅, 재무계획 등 창업관련 사업계획안도 출품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외식DAY 축제는 외식ㆍ조리학부의 연중행사로 외식ㆍ조리학부 임원들을 중심으로 전 재학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이 개발한 다양한 메뉴의 판매 및 시식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판매수익은 학과 운영과 불우이웃 행사에 지원하고 있다.

이연정 외식ㆍ조리학부장은 “외식산업현장에서 바로 관리자로 근무할 수 있는 실습과 경영 교육, 그리고 국내 산학실습은 물론 해외학기제 참여 교육과 해외인턴 활성화로 글로벌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각 분야에 특화된 실습실을 보유해 2학년부터 외식조리전공, 외식산업전공, 푸드스타일링전공, 제과제빵전공 등의 다양한 세부전공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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