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한동대 총장, 학생들과 아침 식사하며 소통

장순흥 총장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장순흥 총장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이 3월과 4월에 이어 또 한 번 학생들과 아침밥을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아침 장순흥 총장은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고 학생들도 장 총장에게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거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자유로운 소통이 이어갔다.

장 총장은 “우리 학교가 앞으로 서로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다음번에는 야식을 한 번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지현 총학생회장은 “매 학기 조식 행사를 통해서 총장님과 직접 식사 교제를 할 수 있어 학교 리더십인 총장님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만남의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한동의 학생들은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거나 모임이 있는 경우가 많아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잦은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아침을 챙겨 먹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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