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혁신대학 사례 조명해 대학 위기 극복방안 모색

서밋 4차 콘퍼런스가 인천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시작됐다.
서밋 4차 콘퍼런스가 인천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시작됐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UCN 프레지던트 서밋 2019’ 4차 콘퍼런스가 16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에서 개막했다. 

이번 4차 콘퍼런스는 인천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등 세 곳에서 나눠 열리며, 국내 혁신대학 사례를 조명함으로써 당면한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환영사, 국내 혁신대학 사례 발표(조동성 인천대 총장), 지정 토론(황선조 선문대 총장·신은주 평택대 총장), 인천대 투어 프로그램,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식 단국대 대외부총장 △김대식 한동대 학사부총장 △김성익 삼육대 총장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김태운 동양대 부총장 △송창근 한림대 산학부총장 △신은주 평택대 총장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이원근 한남대 부총장 △장상현 KERIS 학술정보본부장 △전정환 원광대 부총장 △조동성 인천대 총장 △최미리 가천대 부총장 △한희원 동국대 부총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프레지던트 사무국에서는 이인원 이사장, 홍남석 원장, 최용섭 사무총장이, 본지에서는 홍준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4차 콘퍼런스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발표 및 토론 내용은 홈페이지(www.unn.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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