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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학생들이 참여한 오케스트라단이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17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아름다운 음악여행’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맞이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과 창의·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협력으로 실시했다. 또한,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해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역할도 했다.

동덕여대 관현악과 학생이 참여하는 △12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단 연주 △지도교수의 해설 △평소에 보기 어려운 악기 소개 △참여 학생들의 즐거움을 높여줄 이벤트등도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바그너, 스트라우스의 고전 클래식 음악부터 맘마미아, 캐리비안의 해적 등 익숙한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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