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광옥 교수,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박현씨, 정경일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왼쪽부터 이광옥 교수,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박현씨, 정경일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LINC+사업단 글로벌호텔리어협약과정이 ‘2019 한국관광연구학회 춘계정기학술대회 및 학술심포지엄’에서 대학생 공모전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광주가 조아라(박현・김윤주・서은서・전희주)’ 팀은 여성독립운동가인 조아라 선생을 모티브로 광주 지역의 다크투어리즘 상품을 개발, 지역의 콘셉트와도 적절하고 인물체험 아이디어도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아올다 마을(양서원・이혜민・김지우・한대준)’ 팀은 새로움과 복고를 함께 즐기는 뉴트로 시대에 맞춰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지도한 이광옥 글로벌호텔리어협약과정 담당교수는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동심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옥 교수는 대상과 우수상을 수여한 학생들을 지도해 광주지역 관광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전국 대학 재학생들에게 좋은 모델이 됐다고 평가 받아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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