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와  ㈜한미스위스광학과의 산학협력 체결.
청암대학교와 ㈜한미스위스광학과의 산학협력 체결.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와 한미스위스광학㈜(대표이사 진재홍)은 16일 청암대학교 산학정보관 1층 세미나실에서 배미영 이사(한미스위스광학(주))와 이석주 교수(안경광학과 학과장)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의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과 산학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와 한미스위스광학(주)은 △안경렌즈 공동 연구 △대학과 산업체간 인적 ․ 물적 자원 교류 △졸업생 채용 약정 △학생 산업체 탐방 기회 제공 등에 협조키로 했다.

㈜한미스위스광학은 시력보정용 안경렌즈 제조 및 코팅 전문 업체로 1991년 설립해 우수한 연구진과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멕시코, 중국 등 세계 각지에 제품을 수출하며 한국과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한 기업으로 한국표준협회컨설팅 안경렌즈 부문 소비자 웰빙 지수(KWCI) 1위, 포브스코리아 선정 소비자 선정 안경렌즈 부문 최고의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바가 있다.

서형원 총장은 “고품질의 안경렌즈생산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한미스위스광학(주)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안경사를 양성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전문대학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체 현장에 특성화된 교육환경 구축과 임상실습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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