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오디오북, 학술DB 등 전자콘텐츠 이용 안내

16일 열린 '지성의 연못 축제'에서 학생들이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16일 열린 '지성의 연못 축제'에서 학생들이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중앙도서관이 16일 도서관 로비에서 ‘2019 지성의 연못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전자정보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콘텐츠를 활용하며 학습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전자책(eBook), 오디오북, 학술DB, 전공관련 자격증 등 전자자료 콘텐츠 관련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대학은 학생들의 흥미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업체 전문가들은 전자정보 소개, 안내와 더불어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방법을 시연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들을 설명했다.

올해는 행사관련 퀴즈이벤트와 커피이벤트, 동영상제작 등 다양한 사전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 일정 개수 이상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에게는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이종우 학술정보처장은 “도서관에서 구독중인 전자자료가 많이 홍보돼 학생들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 및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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