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간호학과가 17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서는 임상실습에 첫 발을 내딛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 60명이 참석해 의로운 태도로 최선을 다해 간호전문직에 임할 것을 서약했다.

선서를 마친 학생들은 20일부터 단국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아산정신병원, 연세하임산부인과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며 예비 간호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선서를 한 학회장 이소영 학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전달과 선서문 낭독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며 “생명 존중과 환자 치유를 위해 소명을 다하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말했다.(사진=호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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